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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PCT교육을 받았습니다.

PCT(person center thinking) 사람중심생각이란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접근성에 문제가 있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그룹 회의를 자주 활용하여 교육생들간 의견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지원받아야할것등 상담가로서 가져야할 기술들을 익히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해야한다는 점에서 발달장애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개개인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싶습니다.

여러분은 내 생각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아니 그런 생각이 안들지라도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비록 나이가 어리다고, 지적인 능력이 약하다고, 나보다 직급이 낮다고하여  그들의 생각을 무시하고 내 생각만을 강요하는건 바로 폭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