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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활동소식 해운대구 보건소 주변 음향신호기 모니터링 다녀왔습니다.
2021-05-18 10:34:02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조회수 163
58.150.92.253

반송에 있는 해운대구 보건소 주변 음향신호기를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화단에 설치된 음향신호기를 찾아가는 모습

왜이리도 화단속에 음향신호기를 설치를 할까요?

역시 건널목과 상당 거리를 두고 있어서 찾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음향신호기는 고장난채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건널목 바로 옆에 설치된 음향신호기의 고장신고 점자를 읽는 모습

맞은편 음향신호기는 위치는 제대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건널목 가장자리에 설치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음향신호기가 고장난 상태였으므로 고장신고 점자를 읽어봤습니다.

그러나,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상한 글자만 인식될뿐 이해할수 없는 점자였습니다.

알고보니 점자가 거꾸로 찍혀있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보는 글자는 제대로 적혀있었습니다.

음향신호기를 이용하는 대상은 시각장애인인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거꾸로된 점자정보를 제공하면서, 정작 사용

하지도 않는 비장애인들에게는 글자로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점자가 거꾸로 출력되어 생산된 제품은 불량품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제공한 업체 역시 점자를 모를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적어도 불량에 대해서는 검수과정은

있어야하지 않나요?

이것이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수준이라 매우 씁쓸합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채 방치되고, 불량품을 설치하고 이거야 말로 예산낭비가 아닐까요?

예산낭비가 되지 않으려면 제대로 설치되고 제대로 이용해야 그 예산의 효과가 있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