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06월 03일에서 04일 2일간에 걸쳐 상당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날이 더운데도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한 칸막이에서 교육을 듣습니다.
직접 안내보행 체험은 못해보지만
대신 시각장애인에게 방향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요~ 저기요~ 와 같이 불분명한 방향지시는 시각장애인에게 많은 혼란을 줍니다.
오른쪽, 왼쪽과 같이 정확한 방향을 시각장애인 기준으로 설명해야합니다.
오로지 소리로만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시각장애인~
과연 어떻게 활용하는지 같이 소리를 들으면서 해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오카리나 소리로 달래봅니다.
예전같이 학생들과 가깝게 만나면서 진행하지 못했지만, 마음만큼은 더 가까워진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