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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활동소식 로보텔 주변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2019-12-19 08:43:31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조회수 260
58.150.92.253

해운대 로보텔 주변은 빛축제등 화려한 이벤트들이 자주 벌어지는 곳입니다.

당연히 장애인들도 그러한 축제를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과연 장애인들이 축제를 즐길수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널목 주변 음향신호기 모습

우선 음향신호기를 조사했습니다.

음향신호기는 기본적으로 소리가 너무 적어서 신호가 바뀌어도 소리를 듣고 이동이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신호가 아직 녹색불임에도 불구하고, 음향신호가 중간에 끊어졌습니다.

길을 건너는 도중에 소리가 나지 않아 매우 당황하였습니다.

또한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건널목 모습

대다수의 건널목에는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각장애인이 보도에서 차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나, 여기 건널목에는 보시는바와 같이 점자블록이 없어서 차도와 인도의 경계를 시각장애인이 인지하지 못해

매우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보도 공사등으로 발이 걸려 넘어질 위험도 있었습니다.

 

빛축제 광고구조물이 점자블록바로옆에 박혀있는모습

여긴 빛축제 현장입니다.

빛축제를 홍보하는 구조물이 점자블록에 대형 볼트로 박혀있는 모습입니다.

시각장애인은 오로지 저 점자블록을 따라서 이동을 하는데 과연 저기 저 선형블록을 따라가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까요?

무슨생각으로 저구조물을 저 위치에 설치를 했을까요?

대형사고를 유도하는 사고유도블록인가요?

분명히 저 주변에는 굳이 점자블록 근처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 점자블록에 설치하는 행위는 의도적이 아니더라도 시각장애인들을 다치게 할  덫이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해운대구청에 이미 민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제발 담당 공무원들은 저런 구조물의 위치 선정을 할때 그옆에 있는 점자블록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세상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