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러 드디어 마리원, 마리두 함께 1박2일 경남 고성으로 자립여행을 떠납니다~
고성 시장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제일 먼저 상리연꽃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에 햇살이 살랑거리며 산책하기 좋은 날, 공원 산책에 앞서 연식씨가 '브이'를 그리며 폼을 잡습니다
정민씨는 나무에서 매미를 잡아보겠다고 매미 소리가 나는 나무만 쳐다보네요
각자의 걸음대로 천천히, 때로는 빨리. 자유롭게 공원 산책을 즐기고 마무리로 단체 사진 찰칵!
공원 산책을 마치고 서둘러 숙소에 도착. 짐도 제대로 풀지 않고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연식씨는 계곡 안 특별석을 마련하여 시원하게 물놀이를 같이 즐겨봅니다
돌고래 튜브를 타기도 하고
침대 튜브를 타고 한가롭게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서로 물장난도 하면서 시원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신나는 물놀이 이후 휴식을 취할 사람은 숙소에서 쉬고 평소에 낚시를 좋아하는 태우씨와 정민씨는 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겼습니다.
물놀이와 낚시 이후 저녁은 고성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로 바베큐 파티~~ 정구원 활동지원사분이 고기 굽기를 자청해 맛난 바베큐 파티를 즐겼습니다.
맛난 고기와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캔씩!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하여!를 외치며 건배를 합니다
배도 부르고 약간의 술 기운도 오르고 ! 모두가 원하는 노래 타임~~
전국노래자랑을 나가는게 꿈인 강철씨의 노래를 시작으로
정민씨도 한곡
연식씨도 '당신은 모르실꺼야' 를 한곡 뽑고, 자운씨,태우씨 모두 흥에 젖에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두번째날 보슬거리는 비를 뚫고 도착 한 고성 공룡박물관
공룡 입안에서 사진도 찍고
연식씨도 공룡화석 앞에서 '브이'
박물관 관람 후 공룡 그리기도 도전
그렇게 짧지만 알차게 1박2일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서로 친구처럼, 형제처럼 , 먼저 위하고, 서로 도와주고, 같이 즐거워 해주는 체험홈 식구들로 인해 큰 에너지를 얻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