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무원의 중증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규탄 집회를 하였습니다.

비오는 날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모였습니다. 다함께 구호를 외쳤습니다.

노경수 소장님이 여는 발언과 함께 규탄 집회를 진행하셨습니다.

피해 당사자가 언어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인지능력이 부족하다는 공무원의 판단을 듣고 복지행정을 하고 있는 공무원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장애인 대표분들의 투쟁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우리 팀장님도 투쟁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언어장애를 인지무능력자로 판단하는 공무원들이야말로 행정복지무능자들이라는 발언을 하셔서 많은 공감을 얻으셨습니다.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가해 공무원이 정중히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하루빨리 진행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