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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3일, 30일 양일간 동백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쪽에 빨간색 띠가 보이시나요?

그건 야간에 빛을 잘 반사하는 테이프입니다.

야간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하는 기능을 하죠.

시각장애인들은 책을 어떻게 읽을까요?

점자는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한번 느껴봅시다.

시각장애인을 안내할때는 이렇게 팔을 내어주시면 됩니다.

단! 반드시 팔을 내어주기 전에  "도와드릴까요?" 라고 장애인당사자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시는거 이제는 잊어서는 안되겠죠??

자꾸 지시하는대로 가지못하는 모습에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그 짜증은 상대를 오로지 나의 기준으로만 바라보기때문에 발생하는 짜증입니다.

그리고 그 짜증은 언젠가 장애인을 만났을때 나도 모르게 드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본다면 장애인이든, 피부색깔이 다르든, 생각이 조금 다르던간에 상대를 조금은 이해할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모두가 앞으로 이러한 여유를 가진다면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 또한 많이 달라질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