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10일부터 삼어초등학교 5학년, 3학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안내보행을 할때는 천천히 안정감 있게 안내를 합니다.
계단앞에서는 일시 정지를 하여 내려갈것인지 올라갈 것인지를 정확하게 정보를 주는게 좋겠죠?
이번에는 학생들끼리 해볼까요?
물론 안내를 하기전 반드시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의사를 물어보는것!
이젠 기본입니다.
안보이는 상태에서 미로를 찾으니 매우매우 힘듭니다.
내가 제대로 가고 있을까?
하지만, 옆에서는 설명을 해주는 친구가 제대로 가지 못한다고 답답해 합니다.
안대때문에 못가고 있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는 친구가 아쉽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단순히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상대를 쉽게 판단해버리고 답답해하거나 짜증을 부리지는 않나요?
한번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계기가 오늘 여러분들이 경험해본 체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 센터의 교육 방향이기도 합니다.
 "학생들과 안내보행법을 설명하고 있는 김경미 강사모습")
 "학생들끼리 안내보행을 하고 옆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김윤정 강사 모습")
 "안대를 쓰고 미로찾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2018 드림 페스티발 영상
반송초등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