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를 즐기자 라는 글씨가 보이시나요? 일주일 동안 부산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 축제의 개막행사에
센터가 참여하고 왔습니다.
알록달록 색색의 왕관으로 우리의 다양성을 표현해봤습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음악. 소나기팀의 오카리나 공연에 이어
넓은 무대를 꽉 채운 박지우님의 섹소폰 선율

기타연주와 노래로 김광석을 소환한 허준님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휴일에 꽃단장하고 나와 마리원, 마리두 체험홈 가족들도 축제를 함께 즐겼습니다.


안대착용후 시각장애인과 벌이는 한판 승부, 시간 내에 동전 금액 맞추기 등 시각장애체험을 하려는 참여자들로 부스가 북적북적합니다.




이주민, 장애인, 청소년, 실버, 취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팀이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보는 런웨이 시간이 문화다양성축제의 하일라이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나와 다름이 차별이 되는 순간 문은 닫히지만 나와 다른 차이를 즐기면 세상이 즐거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