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9일 ~ 21일 3일간 망미초등학교 6학년 1반에서 5반까지 장애공감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발달장애인에 대해 우리는 어떤 편견을 가졌을까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휠체어를 다룰때는 특히 안전에 유의합니다.
앉거나 일어서기전 반드시 브레이크로 고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먼저 "도와드릴까요?"라고 상대방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오른쪽~, 왼쪽~ , 설명을 해보지만 마음대로 잘되지않아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그마음은 오로지 나의 관점에서만 상대를 바라보기 때문에 생긴다는거 이제는 다 아시죠??
혹시라도 장애인을 만났을때 이런 마음이 생긴다면 이제는 우리모두 여유를 가지고 상대의 입장에 대해 이해해봅시다.

이번에는 강당처럼 좀더 넓은 공간에서 휠체어 체험을 해볼까요?
턱을 넘을때는 휠체어 뒤편에 있는 발판을 살짝 밟아주면 쉽게 넘을 수 있어요.
자 이제 직접 해볼까요?
턱을 넘고 S 자 코스도 타보면서 장애는 내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사회환경적인 문제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알아갑니다.
이렇듯 12월까지 모든 장애공감교육을 진행하신 우리 강사님들과 학생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한번쯤은 생각해볼수 있는 내용으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