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7일, 8일 수영초등학교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복지기관지원사업으로 장애공감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김윤정 강사의 어릴적 이야기에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수영초등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힘들게 힘들게 올라온 이야기도 리얼하게 전달됩니다. 수업이 끝난후에도 학생들의 궁금증은 김윤정 강사님에게 계속 질문공세로 이어집니다. 안내보행은 팔을 내어주면되구요. 그전에 도와드릴까요라고 당사자의 의사를 묻는거 아시죠?? 여기 올라오는 게시물만 쭉 봐도 이제는 그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번에는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체험하며 서로 공감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것이 진짜 공감이다. 학생들과 즉석에서 협연까지 교육의 절정을 이룹니다.
그저 학생들과 즐기고 같은 사람으로서 인종에 관계없이 장애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거운시간이 우리교육의 최대강점이며 최종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