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좌동 신도시시장에서 당사입구(동부산관광단지)까지 운행하고 있는 저상버스를 박순서, 추미선, 차원기 활동가가 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좌동 신도시시장 정류소 주변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저상버스가 정류소 옆에 정차할 수 없어 차원기 활동가가 도로로 내려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로에 경사판 내려왔지만 경사가 가팔라서 승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여기는 당사입구 정류소 입니다.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없고 저상버스가 보도 옆에 정차할 수가 있었습니다. 경사판의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서 추미선 활동가가 혼자서도 쉽게 저상버스를 승차할 수 있었습니다.
동부산관광단지 정류소는 공간도 좁고, 도로 연석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저상버스가 보도 옆에 정차할 수 없었습니다.
도로에 하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상버스 경사판이 고장나 있거나 휠체어석에 휴지통을 철제로 고정해 놓아 휠체어석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상버스의 경사판 고장으로 이용할 수 없는 저상버스가 있었고, 정류소는 좁은 공간과 주변의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인해 휠체어 장애인들이 저상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습니다. 저상버스는 지하철이 가지 못하는 곳을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문제점으로 이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되어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