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장애인 편의시설을 박순서, 정현욱, 차원기 활동가가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주출입구에는 자동문으로 되어 있었고 턱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매표소가 아닌 임시로 설치되어 있는 매표소의 하부공간이 없고 높이도 1m로 높아 정현욱 활동가가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장애인화장실 내부 공간도 법적 기준에 맞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거울, 세면대 손잡이, 변기 손잡이 와 자동문스위치가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면대 수도꼭지에 냉,온수 구분을 점자로 표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부의 버튼은 휠체어 장애인 충분히 누를 수 있는 높이의 버튼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휠체어석은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고, 통행로 폭을 넓혀져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하늘연극장 내부 통행로도 넓고 경사가 완만해 이동하기 편리하였습니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이용에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대부분 이용이 편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시로 설치되어 있는 매표소는 장애인이 이용하기가 어려웠고 홈페이지 예매에서도 휠체어석이 지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예매를 하지 못하고 현장판매에서만 구매가 가능하여 장애인 곁에 있어 케어를 해줘야만 하는 활동지원인이 따로 떨어져서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불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