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녹음광장에서 장애 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각 센터별로 열심히 홍보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오늘의 멋진 문화 축제에 부산시 사회복지국 국장님도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시고~
이윤희 팀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송성민 대표님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노경수 소장님의 지지발언~역시 힘이 넘쳐요~
수영구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동국 소장님의 힘차고 유머러스한 맨트의 지지발언~잘들었습니다.
오늘의 멋진 축제를 위하여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팀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소나기 자조모임의 오카리나 연주~
두번째 연주팀은 요즘 인기 짱인 하늘소 자조모임의 하모니카 연주~
세번째 연주팀은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두바퀴통기타 자조모임의 기타연주~
멋진 연주를 해주신 댓가로 우리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센터별 체험 시간입니다. 여기는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진을 보고 각자의 생각으로 나눠보기~
정답은 없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사진속 사람들의 표정까지도 읽으면서 구분하는 사람들이 모습~정말 굿입니다.
친구와 짝을 이루어 서로를 도와가며 미로를 찾는 게임~과연 도착을 할 수 있을까?
드디어 도착~~~박수를 보냅니다.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체험을 해봅니다.
조심조심 흰지팡이를 의지해서~장애물도 피하고~
시각장애인의 안내를 받으면서 보행도 해보고~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가~~
타센터에서는 휠체어 수리 및 소독까지 해주고 있네요~
여기는 보치아 게임이 한창입니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420 장애 문화 축제에 참여한 우리 직원들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420 장애 문화 축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들로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런 축제 자주 자주 만들어서 시민들이 장애인을 생각하는 인식들이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