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우리센터 전직원을 동원하여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으로 ~
기획재정부 앞에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당사자, 활동지원인, 기관종사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참고 견디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움직이는 곳에는 우리 보다 더 많은 경찰이 함께한다. 우리가 보호를 요구하지 않아도
보호를 해준다. 솔선수범 과연 이 말이 어울릴까?
서비스 단가 9,000원은 활동지원사업을 하지 말라는 소린데..
정부는 중증장애인은 국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인지...
결의문 낭독으로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더 굳건이 하고~
10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삭발식을 했다.
우리가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정말 마음아프다.
빠른시일내에 올바른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